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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신과대학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연합신학대학원 원장권 수 영

연합신학대학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신학 전문대학원입니다. 국내에는 대학원 신학교육기관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세계교회협의회(WCC)는 1964년 기금을 한국으로 보내어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장로회신학대학, 감리교신학대학, 한국신학대학 등 4개 기관이 연합하여 <연합신학대학원>이 만들어지도록 도왔습니다.

이에 우리 연합신학대학원(이후, 연신원)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교회일치를 추구하는 에큐메니칼(ecumenical) 정신입니다. 평소에는 결코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교단의 교회지도자들이 연신원에 모여 공부하고 교회와 각 교단의 신학대학원의 지도자가 되었으니 한국 기독교 전체에 연신원의 정신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가 국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던 2013년, 여러 세계교회 지도자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기독교를 위한 교두보 역할의 필요성을 나누었고, 마침내 2년 뒤 연신원 내 국제신학교육기관인 Global Institute of Theology(GIT)가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의 미래 교회지도자들이 연신원 교수진은 물론 GIT를 방문하는 전 세계의 저명한 신학교수들로부터 석사 및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연신원은 세계교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지원의 빚을 갚고자 한국교회와 다양한 기부자들로부터 GIT 기금을 마련하여 이들에게 전액장학금을 제공하고, 연세대학교는 이들에게 송도국제캠퍼스에서 숙식과 소정의 생활비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본국으로 돌아가 기독교정신을 뿌리내리는 선교사가 될 것이기에 우리는 GIT가 앞으로 세계를 향한 <제2의 언더우드> 프로젝트가 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러한 건립정신을 바탕으로 연합신학대학원 공동체 구성원들은 3가지 목표를 향해 비전을 공유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먼저는 (1) 뛰어난 학문성입니다. 국내 100여명이 넘는 연신원 출신 교수진들이 활동 중인데, 이 전통은 앞으로 전 세계로 확대될 것입니다. 둘째, (2) 폭넓은 현장성입니다. 연신원 졸업생은 각 교단 뿐 아니라 사회의 구석구석에도 공공신학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언론인, 문화사역자, 정신건강 전문인 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실천적인 전통을 이어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3) 일상적인 국제성입니다. 연신원에서는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GIT 재학생들과 다양한 국제적 석학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일상에서부터 글로벌 감각과 신학적 성찰을 연습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비전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하시길 기원합니다.